비타민 D가 20세기 초에 처음 발견되었을 때, 그것은 단지 지용성 비타민의 한 종류로 여겨졌다. 그러나 최근의 연구를 보면 그것이 프로 호르몬으로서 신체에서 몇 가지 중요한 역할을한다는 것을 밝혀 냈다.
비타민D의 주된 기능은 장과 신장에서 칼슘과 인의 흡수를 강화하는 것으로 건강한 뼈를 유지하는 데 필요한 혈중 칼슘 수치를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준다.
혈중 칼슘 농도를 유지하는 것은 신경과 근육 접합부, 혈관 확장, 신경 전도 및 호르몬 분비의 적절한 기능에 필수적이다.
비타민D 효능
뼈 건강
비타민 D는 건강한 뼈를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비타민 D는 건강한 뼈를 위한 두 가지 중요한 미네랄인 칼슘과 인의 수치를 조절하는데 도움을 준다. 소장에서 혈류로 칼슘의 흡수를 증가시켜 강한 뼈를 만들고 유지하는 데 사용할 수 있다. 비타민 D는 또한 뼈 형성 및 뼈 흡수 과정을 포함하는 뼈 세포 활동을 조절하는 데 도움이 된다.
연구에 따르면 비타민 D 수치가 낮으면 골밀도가 감소하고 골절 위험이 증가하는 골다공증과 같은 골 질환을 유발할 수 있다. 노인 인구에서 비타민 D 결핍은 낮은 수준의 비타민 D를 동반하는 골밀도 감소와 근육 약화 증가로 인해 낙상 및 골절 위험 증가와 관련이 있다. 반면에 비타민 D를 보충하면 골밀도가 증가하고 낙상 위험이 감소하며 노인의 골절 위험이 감소한다.
비타민 D는 뼈 건강에서의 역할 외에도 뼈 형성과 뼈 흡수 사이의 균형을 포함하는 뼈 대사에도 영향을 미친다. 비타민D는 조골세포와 파골세포로 불리는 뼈세포의 활동을 조절하는 데 도움을 준다. 파골세포는 뼈를 만들고 강화하는 세포인 반면 파골세포는 오래되거나 손상된 뼈 조직을 분해해 제거하는 세포다.
비타민D의 수치가 적당할 때는 조골세포와 파골세포의 균형이 유지돼 건강한 뼈를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그러나 비타민D 수치가 낮으면 이들 세포 사이의 균형이 깨져 골밀도가 떨어지고 골질환 위험이 높아진다.
뇌와 신경계 건강
비타민 D는 뇌와 신경계에 다양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밝혀졌으며, 최근 몇 년 동안 많은 과학 연구의 대상이 되어 왔다. 비타민 D가 뇌 기능에 영향을 미치는 정확한 메커니즘은 아직 완전히 이해되지 않았지만 기분, 동기 부여 및 다른인지 과정을 조절하는 데 관여하는 세로토닌 및 도파민과 같은 특정 신경 전달 물질의 수준을 조절하는 역할을한다는 증거가 있
비타민 D가 뇌에 영향을 미칠 수있는 주요 방법 중 하나는 면역 체계의 조절을 통해서이다. 비타민 D는 면역 반응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는 신호 분자인 사이토 카인의 조절에 관여한다. 사이토 카인의 수준을 조절함으로써 비타민 D는 염증과 감염에 대한 면역계의 반응을 조절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으며 이는 뇌의 건강과 기능에 영향을 미친다.
비타민 D가 뇌에 영향을 미칠 수있는 또 다른 방법은 뇌의 뉴런의 성장, 생존 및 유지에 관여하는 신경 성장 인자 (NGF)의 생성을 조절하는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NGF는 신경계의 발달에 중요하며 학습과 기억의 조절에 관여한다. 낮은 수준의 비타민 D는 NGF의 감소된 수준과 관련이 있으며, 이는 노화 및 기타 신경 퇴행성 질환에서 나타나는인지 기능의 저하에 기여할 수 있습니다.
기분 전환
최근에는 비타민 D가 우울증 및 기타 기분 장애의 위험을 줄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할 수 있다는 증거가 늘어나고 있다.
예를 들어,한 연구에 따르면 우울증이 있는 사람들은 우울증이 없는 사람들에 비해 비타민 D 수치가 유의하게 낮았으며 비타민 D 보충제 치료는 우울증 증상을 개선했다.
비타민 D와 기분 사이의 관계를 완전히 이해하기 위해서는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지만, 이러한 발견은 유망하며 비타민 D가 기분 장애 치료제로서의 잠재력을 가질 수 있음을 시사합니다.
비타민 D가 뇌와 신경계를 조절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며, 인지 기능, 기분, 수면, 그리고 뇌 건강의 다른 측면에 영향을 미친다는 증거가 있다. 그러나 비타민 D와 뇌 기능 사이의 복잡한 관계를 완전히 이해하고 뇌 건강을 유지하고인지 기능 저하를 예방하기위한 비타민 D 보충제의 최적 수준을 결정하기 위해서는 훨씬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하다.
면역체계 강화
비타민 D는 감염과 질병을 퇴치하는 데 중요한 항균 펩타이드의 생산을 증가시킴으로써 면역 체계를 강화시키는 데 도움을 준다. 비타민 D는 침입하는 병원균을 퇴치하는 데 도움이 되는 T세포와 같은 면역세포의 기능에 필수적이다.
심장 건강
연구에 따르면 비타민 D 수치가 낮으면 심혈관 질환 위험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타민 D는 혈압을 조절하고 염증을 줄이며 혈관의 기능을 향상시키며, 정신 건강을 증진시기도 한다.
췌장 건강에 도움
비타민D가 인슐린 분비와 포도당 내성을 개선하는 것으로 나타나 제2형 당뇨병의 발생을 예방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있다.
즉, 비타민D는 건강한 뼈를 유지하고 면역체계를 강화하며 심장 건강을 지탱하고 정신 건강을 증진시키며 췌장 건강을 지탱하는 데 필수적인 프로호르몬이다.
태양 노출뿐만 아니라 음식 공급원이나 보충제를 통한 적절한 비타민 D 섭취는 신체가 충분한 수준의 비타민 D를 생산하고 유지하는 데 필요하다.
비타민 D 섭취량 얼마가 적당한가?
비타민 D는 근육 섬유의 발달과 성장에 필수적인 요소이다. 1,25-dihydroxyvitamin (1,25(OH)2D3, calcitriol)은 칼슘의 근육세포로의 유입을 조절하고, 또한 근육 단백질의 합성과 근육세포의 증식과 분화를 조절한다.
비타민D 결핍은 근육 약화와 통증으로 이어지며 특히 노인 등 취약계층에서 신체적 기능 저하의 위험요인으로 작용하기도 한다. 이전 연구에 따르면 하루에 800-1,000 IU의 비타민 D를 보충하면 (혼자 또는 칼슘과 함께) 50 세 이상의 성인의 균형, 근육 기능 및 낙상을 예방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50 세 미만의 사람들에게는 여전히 증거가 제한적이다. 미국질병예방특별위원회는 낙상 위험이 높은 65 세 이상의 노인들이 낙상을 예방하기 위해 하루에 적어도 400 IU의 비타민 D를 섭취할 것을 권장한다.
비타민D 부작용이 한국인에게 미치는 영향
비타민 D 결핍과 부족은 뼈 건강을 해칠 수 있다. 소아에서는 구루병 위험을 높이고, 성인에서는 골다공증과 골연화증 위험을 높인다. 노인 등 취약계층에서는 낙상과 신체적 기능 저하의 위험요인이 된다.
골격에 대한 이러한 전형적인 효과 외에도 최근의 연구에 따르면 비타민 D와 암, 심혈관 질환, 고혈압, 당뇨병 및 대사 증후군과 같은 질병에 대한 보호와 같은 비 전형적인 이점 사이에 가능한 연관성이 있을 수 있다고 제안되었다.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비타민D를 비롯해 혈중수치와 햇빛을 통한 공급량, 식품 및 다이어트 건강기능식품 등에 대한 명확한 자료가 부족한 실정이다.
따라서 권장 섭취량은 설정되어 있지 않지만 비타민 D 임계 농도를 기준으로 충분한 섭취량이 설정됩니다. 이 기준을 근거로 적용할 경우 권장량을 고려하고 소비 상한선을 숙지해야 한다.